패계왕~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제14화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패계왕 ~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 웹소설 번역
2016. 12. 29. 15:10

number.02 鍵-RAKAN- A.D.2016(4)
12
온 세상에 점재하는 솜니움의 거주지<세풀크룸>. 인간에게 알려질 리 없는, 그 불가지 영역은, 오직 하나의 솜니움이 점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애초에 그것은 이상한 것은 아니다. 개체수가 적은 그들의 상당수는 고고함을 좋아하여, 타자와의 공존을 생존의 절대 조건으로 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볼리비아 중앙 서부에 존재하는 광대한 대지와 첩첩 산중에 둘러싸인 세풀크룸은, 한 솜니움 남자가 다수의 동거자와 함께 살고 있었다.
날카로운 송곳니를 지닌 대형의 범 같은 짐승. 이상하게 거대한 체구를 지닌 뱀. 코끼리의 코처럼 뚫고 나온 부위 끝에 턱을 가지는 육식동물. 모두, 이 세풀크룸의 밖에는 현존하지 않는 멸종한 종 뿐이다.
하지만, 짐승들은 그 솜니움에게 우애의 정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눈에 떠올라 있는 것은, 적의나 두려움이었다.
『…와… 이제 곧…… 올거야……』
단 하나, 솜니움에게 적의도 두려움도 품지 않은 동거자가 고했다. 아니, 그것은 동거자라고 불러도 좋을까. 예지 같은 의사를 고한 것은, 이마에 해당하는 부분에 십자의 광채를 띄운, 얇게 흔들리는 아지랭이 같은 존재이다.
『……하나… 둘… 셋… 넷……』
림피드 채널을 수신한 솜니움이, 고개를 든다. 그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광막한 결정소금의 평평한 지평. 그 저 너머, 불가지 영역의 테두리 부위에 회오리가 일어나고 있다.
사람이라면 들어올 수 없는 그 경계를, 회오리는 유유히 넘어 왔다. 자연현상이니까, 라는 것은 아니다. 회오리의 중심에는 이형의 생명이 존재한다. 폭풍우의 용을 떠올리게 하는 길이 6m정도의 생명체가, 몸 마디마디에서 공기의 흐름을 뿜어, 휘감고 있던 회오리를 뿌리치고, 솜니움 남자의 앞에 착지했다. 나타난 모습은, 남자의 기억에 있었다.
『으음… 투르바(トゥルバ-Turbo)인가…… 보다이쥬는 소멸했다고 들었다만, 계승하는 자가 있던 것 같군』
폭풍우의 용―베터맨·투르바의 등에서, 세 그림자가 뛰어 내린다. 라미아, 라이, 샤라다. 투르바는 역할을 끝냈다는 듯, 전신을 순식간에 석화 해서, 섬유질의 먼지가 되어 붕괴했다. 그 속에서 나타난 가쥬마루가 땅에 무릎을 꿇는다. 유충에서 우화 한지 얼마 안된 매미처럼 채도가 빠진 백색화한 가쥬마루의 몸을, 샤라가 달려들어 부축했다.
『문제 없어…… 고치가 되지 않더라도…… 나에게는 아직도 힘이 흘러넘치고 있어』
솜니움은 아니무스의 열매에 의해 변태 한 후, 생명력을 현저하게 소모한다. 그 상태로부터 회복하기 위해서, 그들은<잠의 고치>속에서 쉰다. 무방비인 잠자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해, 고독을 좋아하지만, 다른 개체와 행동을 함께 하는 경우, 그 상태를 서로가 서로 지켜주는 관계인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 때의 가쥬마루의 붉은 눈동자에는, 굳은 의지가 담겨져 있었다. 이 뒤로 일어날 것을, 잠에 들어 놓칠까 보냐라는 굳은 의지.
그 시선을 등에 느끼면서, 라미아는 나아갔다. 이 세풀크룸를 영역(테리토리)으로 삼는 솜니움 남자를 향해.
『……라한(羅漢)』
(※역주 - 라칸이라고 발음했지만, 영칭이 Arhan이라서 라한이라고 번역한다. 처음에는 아라한이라고 번역하려고 했는데, 아라한의 영칭이 Arhat이라서 라한으로 번역.)
메마른 몸에 민족 의상 같은 복장. 손에는 6척 길이의 막대기 같은 강철제의 무기를 들고, 변발을 드러낸 솜니움 남자─라한은, 라미아의 의사에 반응하지 않았다. 자신 주위에 모여 있는 수십마리의 동거수들, 그리고 흔들거리는 아지랭이와 같은 존재를 바라보고 있다. 그 아지랭이는 라미아의 모습에 반응했다.
『라… 미… 아……』
마음 탓인지, 아지랭이의 의식이 떨고 있는 것 같다.
『이건 또 놀랐군. 라한 공은 드문 짐승들을 수집 하고 있다고는 들었지만, 인간 아닌 심영(心影)까지 데리고 있었을 줄이야……』
가볍게 놀라 익살맞은 짓을 하는 라이와는 달리, 라미아는 눈앞의 광경에 동요하지 않았다.
『라한…… 파키라 장로에게서 뒤를 떠맡은 자로서 이 라미아가 마중 나왔다』
『으음… 각지에서 아니무스의 꽃가루가, 꿀벌인 우리들 솜니움을 부르고 있다. 전에 없을 정도의 수확기다. 하지만, 소득의 뒤에는 겨울이 온다. 모판 되는 대지가 거칠어지지. 아니…… 멸망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아니무스도 자라지 않겠지. 솜니움도 멸망한다. …라지만, 이 라한의 세풀크룸은 문제 없다. 영원의 오아시스다』
유창하게 설명을 마친 라한은, 조금 귀찮은 듯이 허무한 얼굴을 들었다. 인간의 척도를 적용시키는 것이 올바르다고는 할 수는 없지만, 그 용모는 의외로 젊다.
『라한, 알고 있겠지…… 이 땅도 이윽고 멸망한다』
『라미아여, 나는 과거의 솜니움인 자네들과는 다르네』
『때가 다가오고 있다. <파트리아(Patria)>의 때가……』
(※파트리아 : Patria. 라틴어로 집, 고향, 조국이라는 뜻)
『<파트리아>라고? 으음…그런가, 그걸 위한 소키우스인가』
두뇌 명석한 표정이면서도, 조금 혈기에 날뛰고 있는 것 같은 라한은, 침착한 라미아의 뒤에 선 샤라에게 시선을 옮긴다.
『천년만인가? … 아니 2천년 만이던가? 소키우스에 내성을 지닌 자가 솜니움의 생을 지닌 것은……』
『……』
샤라는 마음을 닫고 있지만, 라한 옆에 떠오르는 아지랭이는, 샤라 속의 동요조차 림피드 채널로 수신하고 있듯 출렁이고 있다.
『…샤라……샤라』
『이런이런, 그 심영은 소인들의 마음 속까지 읽을 수 있는겐가? 라한 공의 조수로서 통역이라도 하고 있는 듯 하군요』
라이가 익살맞은 짓을 하는 것과 동시에, 가쥬마루가 아지랭이를 노려본다.
『뭐야, 저 녀석은……!』
그 눈빛에, 두려워하듯 출렁임이 줄어든 아지랭이는, 작은 소리로 의식의 물결을 발한다.
『……가쥬…마루…가쥬마루』
그 상태를 본 라한이, 귀찮은 듯이 주의를 던진다.
『음… 신경쓰지 말게, 애송이 솜니움들. 그것은, 림피드 채널의 방대한 바다에서 표류하고 있던 무언가의 의식체. 딱히 해도 없고, 잘 말해서 재미있기에 여기서 기르고 있지』
그런 교환도 개의치 않는, 라미아는 라한을 향한 채로, 이마에 십자빛을 점멸시켰다.
『라한, 우리들은 개체(個)이지만, 종족(種)이기도 하다』
『<패계왕>이군. 종족으로서 대결하기에 앞서, 나의 조력을 원하는거겠지?』
라미아의 등 뒤에 있는 셋의 표정이 각각 변화했다. 의외라 생각하는 자, 그러면 왜 초청에 응하지 않냐고 분해하는 자, 무표정하면서도 조금 입가를 비튼 자. 어쨌든, 세 명 모두 패계왕이라고 하는 존재에 대해서, 각각 생각하는 것이 있는 것은 틀림없다. 지금 여기에는 오지 않은 솜니움, 히이라기나 유우야도, 마찬가지로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패…계…왕…』
그리고, 아지랭이도 무언가를 느껴 흔들거렸다.
『라한, 패계왕은 생명 있는 모든 자들을 빛으로 바꾼다…… 우리들 솜니움…… 힘을 결집해야 할 터』
『으음… 보수적인 너 다운 견해로군. 하지만,<파트리아>의 때가 진실이라고 해도, 나는 나만의 힘으로, 패계왕을 멸한다. 과거의 솜니움 따위와 협력할 생각은 없지』
라한의 의사는, 바위처럼 굳건했다. 결코 허세가 아니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대답은 라미아가 예상한 것이었다.
『역시 응하지 않는 것 같군…… 그렇다면, 여기서…… 자웅을 정한다』
『승자만이 의사를 관철할 수 있다라……으음…의례치고는 옛 방식이지만, 알기 쉬워서 좋군』
샤라를 감싸듯 후퇴하는 가쥬마루. 뒤잇는 라이. 출렁이며 떨어져 가는 아지랭이. 남겨져 대치하는 라미아와 라한.
다음 순간, 사투가 시작되었다.
13
『Pectophores Rublum……!』
라미아의 흉부에서 적색의 빛의 입자가 뿜어진다. 하지만, 그것을 간단하게 맞을 라한이 아니다. 입자는 허무하게 대지를 궤뚫고, 날카로운 각력으로 라칸은 단번에 상대의 뒤로 파고든다.
『――!』
라한이 재빠르게 휘두른 봉이 라미아의 등으로 내질러진다. 몸 중앙을 궤뚫을 것으로 보인 그 일격도 허무하게 공중을 찔러, 라미아는 긴 머리카락을 도약의 용수철로 삼아 상공을 춤추었다.
『Pectophores Viride!』
이어서 쏘아진 녹색 입자. 하지만, 선풍을 일으키는 라한의 봉술이 시원스럽게 그것을 흩어낸다.
『Pectophores Flavum!』
이번은 황색의 입자가 방출되었다. 하지만, 라한은 피하려고도 하지 않고 그것을 맞는다.
『으음… 옛 식인 탓의 헛된 공격인가? …… 루블룸을 쏘았을 때는 진심이라고 느꼈지만, 위리데에 플라움이라니……. 내성을 지닌 나 같은 솜니움에게 효과가 없는 것은 알고 있을 터』
세포의 자멸을 재촉하는 루블룸과는 달리, 위리데는 전기신호를 관장하고, 플라움은 신체 기능을 마비 시킬 뿐인 입자에 지나지 않는다. 라한의 지적에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고, 라미아는 착지, 대치한다.
(※Pectophores의 설정은 10화에서도 언급했다. 자세한건 후술.)
『……연구자이기에 모든 것을 간파하고 있는 것 같군, 라한』
『라미아여…… 나의 힘도 보여 주지. Pectophores.Sanctus!』
무지개빛으로 빛나는 입자가, 라한의 흉문에서 쏘아진다. 하지만, 그것은 라미아를 노린 것이 아니다. 방금전까지 라한이 이끌고 있던, 주변 멸종종의 맹수들에게 쏘아진 것이다. 튼튼한 짐승들이 울부짖는다. 입자를 뒤집어 쓴 육체가, 질척질척 무너져 간다. 아니, 굳이 말하자면, 퍼즐처럼 구조적으로 분해되어 간다.
『하아앗!』
라한은 무기를 내던지고, 멸종종들의 무리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발차기나 정권을 찔러간다. 그것은 공격이 아니다. 라한의 팔이나 다리에, 맹수들의 분해된 신체가 장착, 융합해간다.
『호오, Sanctus인가…… 정말로 발현할 수 있는 자가 존재하고 있었을 줄이야~』
라이가 감탄한 것처럼 마음 속으로 중얼거렸다.
『저런 펙토포레스(Pectophores) 사용법은 본 적이 없는데……』
『나도… 처음…무지개빛 결착세포……』
가쥬마루와 샤라의 의사에, 라이도 동의 한다.
『너희들은 아직 어리니까…… 라고는 해도, 소인도 이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지만』
Sanctus─라한의 펙토포레스가 발휘하는 능력이란, 생체 융합에 의한 합체였다. 맹수들의 거체가 라한의 몸이 되어, 그 송곳니나 턱은 원형을 둔 채로, 라한의 사지를 구성했다.
라한은 새로운 육체를 과시하듯, 비대한 팔다리를 휘둘렀다. 억지로 조종된 맹수들이, 괴로워하는 소리를 지른다. 조종되는 측의 고통에 배려하지 않고, 수왕화한 라한은 커진 몸으로 라미아의 앞으로 나아간다. 압도적인 파워의 야수화한 손발이, 피하며 뛰어다니는 라미아에게 연속 공격을 건다.
『나는 개체이며 수왕이기도 하다. 당분간은 피로를 모르지. 라미아여, 그댄 이윽고 지쳐서 움직임이 무디어진다. 그리고 승패는 정해지지. 승자는 나다.』
『…… 아직이다』
라미아는 거리를 취하듯 옆으로 뛰어, 품에서 아니무스의 열매를 꺼냈다. 그것은 GGG 대원 키쿠호 에이루의 생명을 양분삼아 열린 열매――포르테.
한정된 조건하에서 밖에 발생하지 않는 희소인 열매를, 라미아는 베어문다. 그 전신에 휘감긴 불꽃에 휩싸여, 거대화해간다.
『으음… 그래, 그걸로 좋다. 포르테의 실물, 나도 보고 싶었지』
겁화 속, 7m를 넘는 거대한 거인, 베터맨 포르테가 완성됐다.
떨어진 곳에서 다른 솜니움 셋도 마른침을 삼켜 지켜본다. 역시 먼 곳에서, 작은 아지랭이도 출렁인다.
『……포르테…포르테……』
불길을 뿌리치고, 임전 태세가 된 거인을 향해, 지체없이 수왕 라한이 돌진한다.
『보여 봐라! 포르테의 힘!』
단번에 거리를 좁힌 수왕 라한이, 오른 팔로 때리며 덤벼든다. 아니, 그것은 구타가 아니다. 세포 융합 된 앤드류사쿠스의 거대한 머리 부분을 내지른 것이다. 4천만년전의 태고에 서식, 사상 최대의 육상 육식동물이라고 칭해지는 짐승의 턱이, 포르테의 상반신을 씹어 부순다.
(※앤드류사쿠스 : genus Andrewsarchus. 에오세(5600~3390만년 전) 후반기에서 올리고세(3390~2303만년 전) 전반기에 살았다고 알려진 포유류 우제목의 동물. 염소, 양과 비슷했으나 육식이었다고 전해진다.)
아니, 직전에 포르테의 튼튼한 팔이 날카로운 송곳니를 억누르고 있다.
하지만, 수왕 라한은 지구전에 들어갈 생각은 없었다. 그 등에 거대한 날개가 생겨난다. 배후에 아르젠타비스 마그니피센스를 융합시키고 있던 것이다. 본래라면 날개 길이는 최대 8m정도이지만, 불가지 공간에서 비대화 한 탓인지 그 배 이상이 되어 있다.
(※아르젠타비스 마그니피센스(Argentavis magnificens) : 마이오세(2300~600만년 전)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거대한 육식조류.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공룡을 제외한 조류 중 가장 컸다고 전해진다.)
그 거체가, 포르테로부터 떨어져 가볍게 공중을 날았다. 머리 위로부터의 급습에 대비해 포르테는 자세를 잡았다.
수왕 라한의 하반신은, 플라티벨로돈 몇마리로 구성되어 있다. 코끼리의 아종만이 가능한 완강한 신체가, 강렬한 발차기를 내질렀다!
(※플라티벨로돈(Platybelodon) : 마이오세에 살았던 장비목 포유류.)
『크오오오오』
하지만, 그러나, 일방적인 방어전이라고 생각된 포르테의 눈빛은 정확하게 수왕의 전신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강렬한 발차기가 도달하는 것보다 빠르게, 머리 부분에 준비시킨 슬라이딩 사벨을 활주시켜, 수왕의 거대한 다리를 궤뚫는다.
『정해졌다!』
라이가 양손을 펼치고 익살맞은 자세를 취했다.
『크럼블 포인트를……단숨에 찔렀나』
가쥬마루는 주먹을 가볍게 쥐었다.
『…… 물질 붕괴점』
샤라도 숨을 죽인다. 그리고, 아지랭이도 반응했다.
『사이코 글로리……』
슬라이딩 사벨이 꽂힌 곳을 기점으로, 폭발같은 기세로, 라한과 융합하고 있던 짐승들이, 수왕의 주박으로부터 풀어졌다.
『으음… 붕괴가 아닌 분해로 이끈건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맹수들이 분리해 나가는, 그 중심에 있는 라한은 냉정하게 미소를 지을 여유가 있었다.
『……라한이여, 진심을 보이도록』
『음……?』
『그 정도로 패계왕에게 저항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 터』
라미아가 발하는 의사는 도발은 아니다. 담담하게 사실만을 지적하고 있다.
『좋겠지――자네가 희소한 포르테를 사용했다면, 나도 거기에 응해야 할 터』
융합이 풀려, 원래의 모습에 돌아온 라한은, 림피드 채널의 안쪽에 걸어둔 열쇠를 열어, 감추고 있던 비밀을 해방했다. 그리고, 그 손에는, 하나의 아니무스의 열매가 쥐어져 있었다.
『―――!!』
라미아, 그리고 주변의 솜니움들 전원이 경악 했다.
그것은 방금전 라미아가 먹은 것과 동일한 것――다름 아닌 포르테의 열매였다.
(계속)
Pectophores : 베터맨의 고유능력. 베터맨마다 특기로 삼는 능력이 따로 있다.
베터맨 본편에서는 Album(백색), Viride(녹색), Caleum(청색), Flavum(황색), Broun(갈색), Rublum(적색)의 여섯 색이 등장했으며, 라한이 사용한건 Sanctus(신성)라는 일곱번째 펙토포레스.
이 펙토포레스는 가슴의 갈라진 틈. 흉부에서 방사하는 면역입자를 지칭하는데 각각 다음과 같은 힘을 지니고 있다.
Album : 면역력의 상승을 통한 해독, 치료능력. 혹은 면역력을 반대로 하강시켜 고속으로 감염, 혹은 부식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 백색의 면역력 조율입자.
Viride : 전기신호를 제어하여 신경계나 전자회로를 교란시키는 녹색 입자. 응용하면 특정 기억만을 지우는게 가능하다.
Caleum : 펙토포레스 입자에 대한 대항능력이라고 추측되는 푸른 입자. 안타깝지만 이 능력에 대해서만큼은 정확한 효과가 나오지 않았다.
Flavum : 대상의 신체기능을 저하시켜서 마비시키는 황색의 입자.
Broun : 킬러 T세포에 가까운 성질을 지녀서, 과잉면역반응을 통해 자멸, 무력화시키는 갈색 입자.
Rublum : 세포자살반응을 유도시켜서 세포를 잠식, 괴사시키는 가장 공격성이 강한 입자.
Sanctus : 대상의 세포나 조직 결합력에 관여하는것으로 보이는 무지개빛 입자. 라한은 이걸로 맹수들의 조직결합력을 일시적으로 약화시켜 자신의 파츠로 삼아, 자신의 조직과 결합시켰다.
그보다 저 심영(心影)…… 설마 아카마츠 사쿠라의 정신체인건가? 그래서 안 깨어나는거냐?!
ps. 예상보다 빨리 번역이 끝났습니다. 몸 상태가 요즘 영 애매하다보니 목요일 번역이 될지 금요일 번역이 될지가 의문이네요……… 일단 나무위키에 올린대로 금요일 업로드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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