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왕 가오가이가 preFINAL 3.5장 - 붉은 유성의 천사 A.D.2006 앞부분 + 카이도 설정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패계왕 2부
2017. 6. 20. 09:40
자네들에게 최신 정보를 공개하지!
『패계왕~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상권』이 6월 22일에 발매하는 것을 기념하여, 20세가 된 카이도 이쿠미의 설정화를 특별 공개!
키무라 타카히로씨의 손으로 그려진, 성장한 카이도의 설정화가 이쪽!!
게다가 이번에는 특별히 『패계왕~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상권』신작 외전 에피소드 「용자왕 가오가이가 preFINAL 제 3.5장 붉은 유성의 천사(아르마)」의 앞부분을 선행 게재! 이 아래 내용. 부디 읽어줘!
용자왕 가오가이가 preFINAL 제3.5장 붉은 유성의 천사 - A.D. 2006 -
1
그 날 밤, 10살인 유카 코알라는 늦은 밤까지, 책을 읽고 있었다. 옛날, 독일인 형제가 썼다고 전해지는 동화집. 천사가 나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라서, 무심코 밤을 새 버린 것이다. 아니, 동쪽의 하늘은 밝아지기 시작하고 있다. 이미 밤샘이라 우길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겨우 졸려진 유카는, 열어둔 채였던 커텐을 닫으려고 창가에 다가갔다. 방 안이야 따뜻하지만, 바깥 공기가 닿는 창은 차갑다. 가까워진 유카의 한숨으로, 금새 하얗게 흐려졌다.
그 김 너머. 희미하게 밝아진 하늘에 소녀는 발견했다.
――땅으로 내려오는 붉은 유성을.
당황해서 두 손을 모아, 소원을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그것은, 유카의 친구들이 아무도 모르는 풍습. 유카에게만 죽은 어머니가 가르쳐 준 주술이었다.
「그러니까……」
제 정신도 아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있어서는 열심히 빈 수많은 소원은, 모두 말할 수 없었다. 유성은 눈 깜짝할 순간에, 언덕 너머로 사라져 버리고 있었다. 그러나, 첫 소원만은 무사히 말하지 않았을까.
(내일, 유성이 떨어진 부근에 가 보자……)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유카는 잠이 들었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중앙부, 노던 준주의 남쪽 끝. 북반구에서는 여름에 해당하는 시기지만, 이 지역에서는 당연히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찌른다. 하지만, 그것도 밤의 이야기.
해가 뜨는 것과 동시에 기온은 오르기 시작해 오후에는 기후가 온화한 나라의 여름정도로 더워진다.
그러니까, 밤샘의 탓으로 오후에 눈을 뜬 유카는, 땀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일요일에 학교가 휴일이라고는 해도, 너무 늦잠을 자 버렸다.
최근, 아버지가 운영하는 농장에는, 열심히 일하는 인부가 한명 늘었기 때문에, 일손은 매우 충분하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늦잠을 잘 수도 없었을 것이다.
새로운 농부에게 감사하면서, 유카는 샤워를 하고 갈아입었다. 주홍색과 흰색의 보더, 황록의 쇼트오버 올. 햇볕에 타지 않게, 밀짚모자도 잊지 않고.
집 밖으로 뛰쳐나와 자전거에 타자, 애견이 기쁜듯이 오두막으로부터 뛰쳐나왔다.
「따라 와, 포치!」
그렇게 말을 걸고, 페달을 전력으로 밟는다. 덥고 서늘한 차이가 격렬한 이 지역, 낮의 공기는 뜨겁지만, 건조하다. 자전거를 타고 있으면, 뺨을 쓰다듬는 바람이 기분 좋다.
주위에는, 잡아도 잡아도 늘어나는 베짱이들이 뛰고 있다. 그리고, 그것보다 훨씬 높이 힘차게 뛰는 야생의 캥가루. 특히 이 부근에는, 가장 큰 종인 레드 캥거루가 많다. 마찬가지로 힘차게 뛰듯 따라 오는 포치와 함께, 유카는 언덕 너머로 자전거를 달렸다.
「우와아…… 정말…… 이뤄져 버렸어」
그것이, 처음 나온 말이었다. 유카의 방의 창문으로 봐서, 언덕 너머로 자전거로 30분. 레드 캥거루나, 붉은 베짱이들에게 둘러싸인, 풀숲 위에 쓰러진 것을 발견하여 최초로 나온 목소리다.
아니, 것이라고 하는건 맞지 않다. 그것은 인간――적어도, 그렇게 보였기 때문이다.
유카 같은 주근깨는 없지만, 조금 검댕이 묻은 뺨은, 젊은 윤기를 지니고 있다. 역시 예쁜 연보라의 머리카락. 거뭇한 체육복 같은 상하복 위에 걸쳐진 하얀 외투. 앞가슴에는, 이상한 빛을 뿜는 붉은 보석이 매달려 있다. 유카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본, 어떤 사람과도 달라 보였다.
「한 번만이라도, 천사를 만나 보고 싶다고 빌었는데…… 이뤄져 버렸어」
유카가 그렇게 생각해 버렸던 것도, 무리는 아니다. 자신과 또래로 보이는 그 소년은, 현실에서 박리되어서, 도저히 평범한 인간으로는 안보였다. 어제밤, 유성으로 떨어졌던 것이, 이 사내 아이였다면, 살아 있는 것 만으로도 평범한 사람은 아니다.
죽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살아있다는 증거로, 붉은 보석이 올려진 가슴은, 천천히 위 아래로 움직이고 있다.
「포치, 엎드려!」
명령대로, 검은 셰틀랜드 십도그는 엎드렸다. 유카는 사내 아이의 신체를 굴리듯 애견의 등에 태우고, 자전거용의 짐 고정 로프로 묶었다. 한 순간, 괴로워했지만, 잘 훈련된 개는, 주인에게 반항하거나 하지 않았다.
2
「으…… 응……」
희미하게 눈꺼풀이 떨렸다. 작은 신음을 들은 유카가 침대에 다가가자, 사내 아이는 천천히 눈을 뜨고 있었다.
아니, 눈을 떴다고는 할 수 없다. 그건 단지, 눈꺼풀을 뜬 것 뿐이었다.
(예쁜 눈동자……)
반쯤 뜬 눈이, 유카를 본다. 하지만, 초점은 맞지 않았다. 매우 피곤한걸까. 유카는 머리맡에 준비해 둔, 전에 어머니가 사용하고 있던 부리 긴 주전자를, 사내 아이의 입에 대었다. 흘려 들어가는 물을 입에 머금자, 스스로 마시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목이 말랐던 것 같다. 적지않은 수분을 마신 뒤, 겨우 진정한 것처럼, 숨을 내쉬었다.
「하아아――」
「다행이다. 건강해 보여……!」
「여기는…… 어디야?」
「내 방이야. 아, 나는 유카 코알라, 넌 포치가 옮겨 주었어!」
공훈을 과시하듯, 포치가 가볍게 짖는다. 그러나, 유카에게 (조용하게!)라는 눈초리로 노려봐 져서, 풀죽은듯 몸을 웅쿠려 버렸다.
「유카…… 포치……」
「저기, 넌 누구야? 이름, 뭐야?」
「이름…… 이름인가…… 있을 텐데, 나에게도……」
사내 아이는 침묵을 지켜 버렸다. 그 표정은, 이름을 밝히는 것을 거절하고 있다고는 보이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떠올리려고 해서, 괴로워하고 있다.
「생각나지 않아?」
유카의 물음에, 사내 아이는 말 없이 수긍했다.
「아, 억지로 떠올리지 않는게 좋아. 쿠마짱도 말야, 기억을 잃어서, 떠올리려고 하면 머리가 욱신욱신 아프다고 했으니까」
「……쿠마……짱?」
「그러니까…… 돌아갈 곳을 알 수 있을 때까지, 우리 집에 있어도 좋고……」
「괜찮은거야……?」
「응, 우리집, 방은 잔뜩 있고. 파파도 상관없다고……」
「―――」
사내 아이는 말 없이 숙였다. 혹시, 고개를 숙였을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든, 나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아니, 그 이전에 사람으로는――
「저기, 너, 이름 생각해 낼 수 없다면, "텐시(テンシ)"라고 불러도 좋아?」
「텐시……?」
「그게,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처럼 보였으니까……」
새벽, 유성을 본 유카는, "진짜 천사를 만나고 싶다"라고 소원을 빌엇다. 그것은, 어머니로부터 배운 일본의 풍습이다. 유성이 떨어졌다고 생각되는 땅에 놓여 있던 사내 아이는, 천사로밖에 안보였던 것이다.
「나는 천사 따위가 아니야, 나는……」
「그렇지만, 부를 이름이 없으면 불편해. 떠올릴 때 까지는, 텐시라고 부르게 해줘, 응?」
「……」
이번은 유카도 알 수 있도록, 사내 아이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해서, 카이도 이쿠미는 "텐시"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때, A.D.2006, 6월. 용자왕 신화의 틈새에 끼어드는 자그마한 이야기의 시작이었다――
어떻습니까?
신경이 쓰이는 뒷부분은 부디 6월 22일 발매의 단행본으로 즐겨 주세요!
단행본에는, 그 외에도 첫 공개가 되는 용자로보 설정화도 게재되고 있으므로, 부디 기대하세요!
『패계왕~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상권』이 6월 22일에 발매하는 것을 기념하여, 20세가 된 카이도 이쿠미의 설정화를 특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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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에는 특별히 『패계왕~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상권』신작 외전 에피소드 「용자왕 가오가이가 preFINAL 제 3.5장 붉은 유성의 천사(아르마)」의 앞부분을 선행 게재! 이 아래 내용. 부디 읽어줘!
그 날 밤, 10살인 유카 코알라는 늦은 밤까지, 책을 읽고 있었다. 옛날, 독일인 형제가 썼다고 전해지는 동화집. 천사가 나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라서, 무심코 밤을 새 버린 것이다. 아니, 동쪽의 하늘은 밝아지기 시작하고 있다. 이미 밤샘이라 우길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겨우 졸려진 유카는, 열어둔 채였던 커텐을 닫으려고 창가에 다가갔다. 방 안이야 따뜻하지만, 바깥 공기가 닿는 창은 차갑다. 가까워진 유카의 한숨으로, 금새 하얗게 흐려졌다.
그 김 너머. 희미하게 밝아진 하늘에 소녀는 발견했다.
――땅으로 내려오는 붉은 유성을.
당황해서 두 손을 모아, 소원을 중얼거리기 시작한다. 그것은, 유카의 친구들이 아무도 모르는 풍습. 유카에게만 죽은 어머니가 가르쳐 준 주술이었다.
「그러니까……」
제 정신도 아니다, 하지만 본인에게 있어서는 열심히 빈 수많은 소원은, 모두 말할 수 없었다. 유성은 눈 깜짝할 순간에, 언덕 너머로 사라져 버리고 있었다. 그러나, 첫 소원만은 무사히 말하지 않았을까.
(내일, 유성이 떨어진 부근에 가 보자……)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유카는 잠이 들었다.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중앙부, 노던 준주의 남쪽 끝. 북반구에서는 여름에 해당하는 시기지만, 이 지역에서는 당연히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찌른다. 하지만, 그것도 밤의 이야기.
해가 뜨는 것과 동시에 기온은 오르기 시작해 오후에는 기후가 온화한 나라의 여름정도로 더워진다.
그러니까, 밤샘의 탓으로 오후에 눈을 뜬 유카는, 땀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일요일에 학교가 휴일이라고는 해도, 너무 늦잠을 자 버렸다.
최근, 아버지가 운영하는 농장에는, 열심히 일하는 인부가 한명 늘었기 때문에, 일손은 매우 충분하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까지 늦잠을 잘 수도 없었을 것이다.
새로운 농부에게 감사하면서, 유카는 샤워를 하고 갈아입었다. 주홍색과 흰색의 보더, 황록의 쇼트오버 올. 햇볕에 타지 않게, 밀짚모자도 잊지 않고.
집 밖으로 뛰쳐나와 자전거에 타자, 애견이 기쁜듯이 오두막으로부터 뛰쳐나왔다.
「따라 와, 포치!」
그렇게 말을 걸고, 페달을 전력으로 밟는다. 덥고 서늘한 차이가 격렬한 이 지역, 낮의 공기는 뜨겁지만, 건조하다. 자전거를 타고 있으면, 뺨을 쓰다듬는 바람이 기분 좋다.
주위에는, 잡아도 잡아도 늘어나는 베짱이들이 뛰고 있다. 그리고, 그것보다 훨씬 높이 힘차게 뛰는 야생의 캥가루. 특히 이 부근에는, 가장 큰 종인 레드 캥거루가 많다. 마찬가지로 힘차게 뛰듯 따라 오는 포치와 함께, 유카는 언덕 너머로 자전거를 달렸다.
「우와아…… 정말…… 이뤄져 버렸어」
그것이, 처음 나온 말이었다. 유카의 방의 창문으로 봐서, 언덕 너머로 자전거로 30분. 레드 캥거루나, 붉은 베짱이들에게 둘러싸인, 풀숲 위에 쓰러진 것을 발견하여 최초로 나온 목소리다.
아니, 것이라고 하는건 맞지 않다. 그것은 인간――적어도, 그렇게 보였기 때문이다.
유카 같은 주근깨는 없지만, 조금 검댕이 묻은 뺨은, 젊은 윤기를 지니고 있다. 역시 예쁜 연보라의 머리카락. 거뭇한 체육복 같은 상하복 위에 걸쳐진 하얀 외투. 앞가슴에는, 이상한 빛을 뿜는 붉은 보석이 매달려 있다. 유카가 지금까지 살아오며 본, 어떤 사람과도 달라 보였다.
「한 번만이라도, 천사를 만나 보고 싶다고 빌었는데…… 이뤄져 버렸어」
유카가 그렇게 생각해 버렸던 것도, 무리는 아니다. 자신과 또래로 보이는 그 소년은, 현실에서 박리되어서, 도저히 평범한 인간으로는 안보였다. 어제밤, 유성으로 떨어졌던 것이, 이 사내 아이였다면, 살아 있는 것 만으로도 평범한 사람은 아니다.
죽어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살아있다는 증거로, 붉은 보석이 올려진 가슴은, 천천히 위 아래로 움직이고 있다.
「포치, 엎드려!」
명령대로, 검은 셰틀랜드 십도그는 엎드렸다. 유카는 사내 아이의 신체를 굴리듯 애견의 등에 태우고, 자전거용의 짐 고정 로프로 묶었다. 한 순간, 괴로워했지만, 잘 훈련된 개는, 주인에게 반항하거나 하지 않았다.
「으…… 응……」
희미하게 눈꺼풀이 떨렸다. 작은 신음을 들은 유카가 침대에 다가가자, 사내 아이는 천천히 눈을 뜨고 있었다.
아니, 눈을 떴다고는 할 수 없다. 그건 단지, 눈꺼풀을 뜬 것 뿐이었다.
(예쁜 눈동자……)
반쯤 뜬 눈이, 유카를 본다. 하지만, 초점은 맞지 않았다. 매우 피곤한걸까. 유카는 머리맡에 준비해 둔, 전에 어머니가 사용하고 있던 부리 긴 주전자를, 사내 아이의 입에 대었다. 흘려 들어가는 물을 입에 머금자, 스스로 마시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목이 말랐던 것 같다. 적지않은 수분을 마신 뒤, 겨우 진정한 것처럼, 숨을 내쉬었다.
「하아아――」
「다행이다. 건강해 보여……!」
「여기는…… 어디야?」
「내 방이야. 아, 나는 유카 코알라, 넌 포치가 옮겨 주었어!」
공훈을 과시하듯, 포치가 가볍게 짖는다. 그러나, 유카에게 (조용하게!)라는 눈초리로 노려봐 져서, 풀죽은듯 몸을 웅쿠려 버렸다.
「유카…… 포치……」
「저기, 넌 누구야? 이름, 뭐야?」
「이름…… 이름인가…… 있을 텐데, 나에게도……」
사내 아이는 침묵을 지켜 버렸다. 그 표정은, 이름을 밝히는 것을 거절하고 있다고는 보이지 않는다. 필사적으로 떠올리려고 해서, 괴로워하고 있다.
「생각나지 않아?」
유카의 물음에, 사내 아이는 말 없이 수긍했다.
「아, 억지로 떠올리지 않는게 좋아. 쿠마짱도 말야, 기억을 잃어서, 떠올리려고 하면 머리가 욱신욱신 아프다고 했으니까」
「……쿠마……짱?」
「그러니까…… 돌아갈 곳을 알 수 있을 때까지, 우리 집에 있어도 좋고……」
「괜찮은거야……?」
「응, 우리집, 방은 잔뜩 있고. 파파도 상관없다고……」
「―――」
사내 아이는 말 없이 숙였다. 혹시, 고개를 숙였을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든, 나쁜 사람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아니, 그 이전에 사람으로는――
「저기, 너, 이름 생각해 낼 수 없다면, "텐시(テンシ)"라고 불러도 좋아?」
「텐시……?」
「그게, 하늘로부터 내려온 것처럼 보였으니까……」
새벽, 유성을 본 유카는, "진짜 천사를 만나고 싶다"라고 소원을 빌엇다. 그것은, 어머니로부터 배운 일본의 풍습이다. 유성이 떨어졌다고 생각되는 땅에 놓여 있던 사내 아이는, 천사로밖에 안보였던 것이다.
「나는 천사 따위가 아니야, 나는……」
「그렇지만, 부를 이름이 없으면 불편해. 떠올릴 때 까지는, 텐시라고 부르게 해줘, 응?」
「……」
이번은 유카도 알 수 있도록, 사내 아이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렇게 해서, 카이도 이쿠미는 "텐시"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 때, A.D.2006, 6월. 용자왕 신화의 틈새에 끼어드는 자그마한 이야기의 시작이었다――
어떻습니까?
신경이 쓰이는 뒷부분은 부디 6월 22일 발매의 단행본으로 즐겨 주세요!
단행본에는, 그 외에도 첫 공개가 되는 용자로보 설정화도 게재되고 있으므로, 부디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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