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히야마 노부유키 씨&이토 마이코 씨 인터뷰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패계왕 2부
2018. 12. 30. 20:03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히야마 노부유키 씨&이토 마이코 씨 인터뷰
히야마 마모루는 20세가 되어도 계속 마모루구나. 라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이토 『패계왕』에서 중요했던건, 『캐릭터의 성격에 맞추는 것』이네요
――OVA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최종화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지금,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의 드라마CD로 새롭게 시시오 가이, 아마미 마모루를 연기할 수 있었던 감상을 들려주세요.
히야마: 게임 『슈퍼로봇대전』에 출현은 계속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경우는 혼자서 수록하는지라, 마이코 씨라던가 다른 게스트와 어울리며 가이를 연기하는건 오랜만이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번 드라마 CD에서는 파이널 퓨전 장면이나 필살기의 절규도 있어서, 그런 건 좋은 의미로 원 패턴. 미토 고몬의 인롱(印籠) 같은 것이라 여러분들이 「기다렸습니다!」라고 기뻐해주시면 좋겠네요. 특히 가이는, 지금도 캐릭터 녹음했던게 얼마 되지 않은지라, 연기의 감을 되찾는 것도 딱히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역주 - 미토 고몬의 인롱 : 한국으로 치면 암행어사의 마패와 같은 상징물이다. 미토 고몬(도쿠가와 미츠쿠니)이 암행을 하다가 정체를 밝힐 때 도쿠가와 가문의 인장이 새겨진 인롱(印籠)을 꺼내드는 걸 말한다.)
이토: 저도 하야마 씨처럼, 「어린 아마미 마모루」를 연기할 기회는 몇번 있었지만, 성장한 모습은 「프로젝트 Z」[※1] 외에는 거의 연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드라마 CD도 대본을 읽으면서, 「어른이 된 마모루는 어떤 느낌일까」라고 생각하며 한 수록이었습니다.
――드라마 CD는 「가오가이가 편」과 「베터맨 편」이 동일 수록이라, 쉬지 않고 8시간 넘게 장기전으로 녹음했다면서요.
이토: 전반에는 시간 걸렸는데, 후반은 빨랐죠.
히야마: 전 「가오가이가 편」만 출현했지만, 『가오가이가』는 기본적으로 분위기와 기세를 타는거라서. TV시리즈 때부터 전투 장면이라던가는 단숨에 연기하지 않으면 반대로 지칩니다.
이토: 『가오가이가』는 길이가 긴 대사라도 마모루의 페이스라서, 머뭇거리거나 멈추지 않고 흐름을 탈 수 있죠. 어릴 적에서 10세까지는 상당히 큰일이기는 합니다만(웃음). 그리고 역시, 히야마 씨하고 같이 수록하니까 템포 좋게 진행되었죠.
――『가오가이가』 주역 두 분이 보기에, 『패계왕』의 세계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히야마: 말투는 이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연기하는데는 속이 편하네요. 극중에서도 가이 본인이 2007년 이후의 상황을 모르니까, 저도 솔직하게 『FINAL』에 이어서 연기하면 되니까요. 『패계왕』에서의 포인트는, 우라시마 타로가 된 가이의 심경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정도네요. 『베터맨』 방영 당시부터,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한테 이 두 작품을 크로스오버 시키고 싶다고 들은지라, 『패계왕』은 놀랐다기보다는 「그 기획이 드디어 시작됐구나」라는 기분입니다. 오히려 제가 가이를 연기할 수 있는 동안 빨리, 라며 기다렸죠(웃음).
이토: 가이 형을 연기하는건 파워가 필요하니까요. 『베터맨』에서는 처음부터 세계관을 공유하고 만들어진 듯 합니다만, 그 후에 제작된 『BRIGADOON 마린과 메란』[※2]에서도 캐릭터라던가는 일부 이어져 있잖아요.
히야마: 하나의 「요네타니 월드」죠. 제 나잇대로 비유하자면, 마츠모토 료지 선생님의 『은하철도 999』 극장판에 캡틴 하록이 출현한듯한 느낌이려나. 그래서 『GRAND GLORIOUS GATHERING』[※3]에서 코야스 타케히토 씨의 라미아 출현을 알게 되었을 때도, 이게 크로스오버의 첫 걸음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토: 『GRAND~』에서는 DVD 발매시 TV 방영시의 음원을 쓸 수 없는 부분을 재록한다고 들어서, 『가오가이가』 캐스트 사이에서도 누가 참가했는가. 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죠. 저는 미코토 역의 한바 토모에 씨와 함께 번갈아 연기했던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히야마: 그리고 파피용 역의 카와스미 아야코, 르네 역의 카가즈 유미, 광룡·암룡 역의 타무라 유카링이 참가하고 있었죠.
이토: 광룡·암룡 하니까, 빙룡·염룡·풍룡·뇌룡 역의 야마다 신이치 씨가 OVA에서는 그녀들을 포함해서 용신로보 시리즈 전원을 연기할 생각 한가득이었다네요(웃음).
――TV판 방영 당시의 추억이라던가가 있으면 들려주세요
이토: 저는 『가오가이가』가 데뷔작. 그것도 주역이어서, 음향 감독 치바 코이치 씨가 분위기에 익숙해지기 하게 위해서 시리즈 전작인 『용자지령 다그온』에 몇번이고 출현시켜 주시거나, 영상에 소리를 넣는 더빙 작업등의 견학도 시켜주셨습니다. 애프터 레코딩과 더빙을 1년간 계속 봐 오면서, 연기만이 아니라 그 후에 「어떻게 애니메이션 작품이 만들어질까」까지 가르쳐 주신건 컸었죠.
히야마: 성우이기도 한 치바 씨는, 이쪽의 심정이나 불안을 놓치지 않고 보충해주시는 분이셨죠. 저도 첫 주역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마찬가지로 치바 씨가 끌어들여주셨습니다.
이토: 애프터 레코딩에서의 지도도 리테이크 시, 「이것도 기억해두면 다른 기회에 쓸 수 있어」라는 듯, 저희들의 연기 레퍼토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시는 분이셨죠. 용자 시리즈에서는 주역 성우가 같은 작품 내에서 1인 다역을 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만, 저는 마모루와는 다르게 적 측인 목원종을 시켜주신다거나 하면서 폭넓게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역주 - 이토는 동원종(瞳原種)이라고 발언했으나, 원래는 목(目)원종이다. 일본에서도 상당히 혼동되는 듯 하며, 공식 홈페이지에는 目(め), 슈로대에서는 瞳로 표기되었다.)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께의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히야마: 요네타니 감독이 계속 품어둔 기획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해서, 이 작품에 다시 시시오 가이로 참가할 수 있는 것은 매우 기쁘네요. 이번 드라마 CD인 『number.EX 再-SAIKIA-』는 서장같은 내용으로, 물론 실현될 수 있다면 이 후도 연기하고 싶고, 저희들에게 그런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응원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설, 코믹, 드라마 CD같은 다양한 매체로 『패계왕』의 세계를 즐겨주세요.
이토: 속편인 『패계왕』의 전개가 실현되게 된 것도, 『가오가이가』와 『베터맨』이 이만큼 오랫동안 팬 여러분들께 계속해서 사랑받아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모루가 20세의 청년이 되어, 캐스트 변경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요네타니 감독이나 소설을 담당하시는 각본가 타케다 유이치로씨가 마모루는 그대로 저라고 하셔서 연속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성장한 마모루를 연기할 수 있었기에 정말 기뻤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1]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RAND GLORIOUS GATHERING- DVD-BOX』 특전 「디스크 Z」에 수록된 픽처 드라마. 『FINAL』에서 3년 후에 해당하는 2010년의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다. 「용사왕 가오가이가 FINAL&GGG」Blu-ray BOX(2016년 발매)에도 수록되어 있다.
(※역주 - number 00: B 序 -HAZIMARI- 시점이다.)
[※2]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에 의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000년부터 WOWOW에서 방영.
(※역주 - 여기서 이토 마이코가 말한 세계관이 이어진 캐릭터라는건 『마이크 화이트』를 의미한다. 스탈리온, 스완 남매의 아버지로 추정된다.)
[※3] OVA 『FINAL』의 내용을 전 12화로 재구성, 2005년에 지상파 방영한 작품. 『베터맨』 에피소드의 삽입이나 신규 장면의 추가가 이뤄져 있다.
【프로필】
히야마 노부유키(檜山修之)
1967년 8월 25일생. 히로시마 현 출신. 1989년 성우 데뷔, 1997년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시시오 가이를 대표작으로 지닌다. 『유☆유☆백서』 히에이 역.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시로 아마다 역. 게임 『전국무쌍』 시리즈의 다테 마사무네 역 등 애니메이션&게임에 다수 출현. 온갖 범위의 캐릭터로 다채로운 연기를 보인다. CM 나레이션이나 특촬 더빙도 다수 맡고 있다.
이토 마이코(伊藤舞子)
1975년 1월 7일생. 도쿄도 출신. 1997년 『용자왕 가오가이가』 아마미 마모루 역으로 데뷔하여, 『플라네테스』-에델컬트 리베라 역, 『위치 블레이드』 나츠키 마리코 역, 『출격! 머신로보 레스큐』 제이(유년기) 역 등, 소년에서 중년 여성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같은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 작품인 『Dororon 엔마군 메라메라』에서는, 샤포 할멈 역 외에도 1인 5역을 담당했다.
히야마 마모루는 20세가 되어도 계속 마모루구나. 라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이토 『패계왕』에서 중요했던건, 『캐릭터의 성격에 맞추는 것』이네요
――OVA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최종화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지금,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의 드라마CD로 새롭게 시시오 가이, 아마미 마모루를 연기할 수 있었던 감상을 들려주세요.
히야마: 게임 『슈퍼로봇대전』에 출현은 계속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경우는 혼자서 수록하는지라, 마이코 씨라던가 다른 게스트와 어울리며 가이를 연기하는건 오랜만이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번 드라마 CD에서는 파이널 퓨전 장면이나 필살기의 절규도 있어서, 그런 건 좋은 의미로 원 패턴. 미토 고몬의 인롱(印籠) 같은 것이라 여러분들이 「기다렸습니다!」라고 기뻐해주시면 좋겠네요. 특히 가이는, 지금도 캐릭터 녹음했던게 얼마 되지 않은지라, 연기의 감을 되찾는 것도 딱히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역주 - 미토 고몬의 인롱 : 한국으로 치면 암행어사의 마패와 같은 상징물이다. 미토 고몬(도쿠가와 미츠쿠니)이 암행을 하다가 정체를 밝힐 때 도쿠가와 가문의 인장이 새겨진 인롱(印籠)을 꺼내드는 걸 말한다.)
이토: 저도 하야마 씨처럼, 「어린 아마미 마모루」를 연기할 기회는 몇번 있었지만, 성장한 모습은 「프로젝트 Z」[※1] 외에는 거의 연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드라마 CD도 대본을 읽으면서, 「어른이 된 마모루는 어떤 느낌일까」라고 생각하며 한 수록이었습니다.
――드라마 CD는 「가오가이가 편」과 「베터맨 편」이 동일 수록이라, 쉬지 않고 8시간 넘게 장기전으로 녹음했다면서요.
이토: 전반에는 시간 걸렸는데, 후반은 빨랐죠.
히야마: 전 「가오가이가 편」만 출현했지만, 『가오가이가』는 기본적으로 분위기와 기세를 타는거라서. TV시리즈 때부터 전투 장면이라던가는 단숨에 연기하지 않으면 반대로 지칩니다.
이토: 『가오가이가』는 길이가 긴 대사라도 마모루의 페이스라서, 머뭇거리거나 멈추지 않고 흐름을 탈 수 있죠. 어릴 적에서 10세까지는 상당히 큰일이기는 합니다만(웃음). 그리고 역시, 히야마 씨하고 같이 수록하니까 템포 좋게 진행되었죠.
――『가오가이가』 주역 두 분이 보기에, 『패계왕』의 세계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히야마: 말투는 이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연기하는데는 속이 편하네요. 극중에서도 가이 본인이 2007년 이후의 상황을 모르니까, 저도 솔직하게 『FINAL』에 이어서 연기하면 되니까요. 『패계왕』에서의 포인트는, 우라시마 타로가 된 가이의 심경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정도네요. 『베터맨』 방영 당시부터,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한테 이 두 작품을 크로스오버 시키고 싶다고 들은지라, 『패계왕』은 놀랐다기보다는 「그 기획이 드디어 시작됐구나」라는 기분입니다. 오히려 제가 가이를 연기할 수 있는 동안 빨리, 라며 기다렸죠(웃음).
이토: 가이 형을 연기하는건 파워가 필요하니까요. 『베터맨』에서는 처음부터 세계관을 공유하고 만들어진 듯 합니다만, 그 후에 제작된 『BRIGADOON 마린과 메란』[※2]에서도 캐릭터라던가는 일부 이어져 있잖아요.
히야마: 하나의 「요네타니 월드」죠. 제 나잇대로 비유하자면, 마츠모토 료지 선생님의 『은하철도 999』 극장판에 캡틴 하록이 출현한듯한 느낌이려나. 그래서 『GRAND GLORIOUS GATHERING』[※3]에서 코야스 타케히토 씨의 라미아 출현을 알게 되었을 때도, 이게 크로스오버의 첫 걸음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토: 『GRAND~』에서는 DVD 발매시 TV 방영시의 음원을 쓸 수 없는 부분을 재록한다고 들어서, 『가오가이가』 캐스트 사이에서도 누가 참가했는가. 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죠. 저는 미코토 역의 한바 토모에 씨와 함께 번갈아 연기했던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히야마: 그리고 파피용 역의 카와스미 아야코, 르네 역의 카가즈 유미, 광룡·암룡 역의 타무라 유카링이 참가하고 있었죠.
이토: 광룡·암룡 하니까, 빙룡·염룡·풍룡·뇌룡 역의 야마다 신이치 씨가 OVA에서는 그녀들을 포함해서 용신로보 시리즈 전원을 연기할 생각 한가득이었다네요(웃음).
――TV판 방영 당시의 추억이라던가가 있으면 들려주세요
이토: 저는 『가오가이가』가 데뷔작. 그것도 주역이어서, 음향 감독 치바 코이치 씨가 분위기에 익숙해지기 하게 위해서 시리즈 전작인 『용자지령 다그온』에 몇번이고 출현시켜 주시거나, 영상에 소리를 넣는 더빙 작업등의 견학도 시켜주셨습니다. 애프터 레코딩과 더빙을 1년간 계속 봐 오면서, 연기만이 아니라 그 후에 「어떻게 애니메이션 작품이 만들어질까」까지 가르쳐 주신건 컸었죠.
히야마: 성우이기도 한 치바 씨는, 이쪽의 심정이나 불안을 놓치지 않고 보충해주시는 분이셨죠. 저도 첫 주역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에서, 마찬가지로 치바 씨가 끌어들여주셨습니다.
이토: 애프터 레코딩에서의 지도도 리테이크 시, 「이것도 기억해두면 다른 기회에 쓸 수 있어」라는 듯, 저희들의 연기 레퍼토리를 풍성하게 만들어주시는 분이셨죠. 용자 시리즈에서는 주역 성우가 같은 작품 내에서 1인 다역을 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만, 저는 마모루와는 다르게 적 측인 목원종을 시켜주신다거나 하면서 폭넓게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역주 - 이토는 동원종(瞳原種)이라고 발언했으나, 원래는 목(目)원종이다. 일본에서도 상당히 혼동되는 듯 하며, 공식 홈페이지에는 目(め), 슈로대에서는 瞳로 표기되었다.)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들께의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히야마: 요네타니 감독이 계속 품어둔 기획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해서, 이 작품에 다시 시시오 가이로 참가할 수 있는 것은 매우 기쁘네요. 이번 드라마 CD인 『number.EX 再-SAIKIA-』는 서장같은 내용으로, 물론 실현될 수 있다면 이 후도 연기하고 싶고, 저희들에게 그런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응원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설, 코믹, 드라마 CD같은 다양한 매체로 『패계왕』의 세계를 즐겨주세요.
이토: 속편인 『패계왕』의 전개가 실현되게 된 것도, 『가오가이가』와 『베터맨』이 이만큼 오랫동안 팬 여러분들께 계속해서 사랑받아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모루가 20세의 청년이 되어, 캐스트 변경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데, 요네타니 감독이나 소설을 담당하시는 각본가 타케다 유이치로씨가 마모루는 그대로 저라고 하셔서 연속으로 연기할 수 있게 되어, 성장한 마모루를 연기할 수 있었기에 정말 기뻤습니다. 부디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1]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GRAND GLORIOUS GATHERING- DVD-BOX』 특전 「디스크 Z」에 수록된 픽처 드라마. 『FINAL』에서 3년 후에 해당하는 2010년의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다. 「용사왕 가오가이가 FINAL&GGG」Blu-ray BOX(2016년 발매)에도 수록되어 있다.
(※역주 - number 00: B 序 -HAZIMARI- 시점이다.)
[※2]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에 의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2000년부터 WOWOW에서 방영.
(※역주 - 여기서 이토 마이코가 말한 세계관이 이어진 캐릭터라는건 『마이크 화이트』를 의미한다. 스탈리온, 스완 남매의 아버지로 추정된다.)
[※3] OVA 『FINAL』의 내용을 전 12화로 재구성, 2005년에 지상파 방영한 작품. 『베터맨』 에피소드의 삽입이나 신규 장면의 추가가 이뤄져 있다.
【프로필】
히야마 노부유키(檜山修之)
1967년 8월 25일생. 히로시마 현 출신. 1989년 성우 데뷔, 1997년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시시오 가이를 대표작으로 지닌다. 『유☆유☆백서』 히에이 역.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시로 아마다 역. 게임 『전국무쌍』 시리즈의 다테 마사무네 역 등 애니메이션&게임에 다수 출현. 온갖 범위의 캐릭터로 다채로운 연기를 보인다. CM 나레이션이나 특촬 더빙도 다수 맡고 있다.
이토 마이코(伊藤舞子)
1975년 1월 7일생. 도쿄도 출신. 1997년 『용자왕 가오가이가』 아마미 마모루 역으로 데뷔하여, 『플라네테스』-에델컬트 리베라 역, 『위치 블레이드』 나츠키 마리코 역, 『출격! 머신로보 레스큐』 제이(유년기) 역 등, 소년에서 중년 여성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다. 같은 요네타니 요시토모 감독 작품인 『Dororon 엔마군 메라메라』에서는, 샤포 할멈 역 외에도 1인 5역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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